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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13:29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LG전자는 21일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전략 스마트폰 ‘LG V30’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64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 탑재 모델은 파스텔톤 색상에 메탈과 유리를 접목해 고급감을 높였다. 색상은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등 총 4가지다. 출고가는 94만9300원이다.LG V30플러스는 12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오로라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99만8800원이다.LG전자는 LG V30 출시 시점에 맞춰 ‘찍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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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8:13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삼성전자가 총수 부재 장기화에 따른 후폭풍에 몸살을 앓고 있다. 삼성은 최근 총수 구속 이후 투자 중단과 더불어 수십여년간 공들여 쌓아왔던 브랜드 가치까지 급락하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실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된 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급추락 했다.19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I·Reputation Institute)가 발표한 ‘2017 글로벌 CSR 순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9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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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11:34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전자파 흡수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운데 최저치로 나타났다.18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의 전자파 흡수율(SAR)이 0.211W/kg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시중에 공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전자파 흡수율은 인체에 흡수되는 전자파량을 측정한 값으로, 통상 인체 1㎏에 흡수되는 전자파 에너지의 양(W)으로 표시한다. 이 수치가 클수록 전자파 영향도 크다는 의미다.최대 SAR값이 0.8W/kg 이하면 1등급이고 0.8W/kg 이상 1.6W/kg 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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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09:52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위메프가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세 번째 파격적인 복지 지원에 나선다.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영유아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15만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매달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남성 출산휴가 30일, 육아휴직 급여 20% 지원 등을 포함한 육아 휴직 지원, 일정 횟수 내 부담액 전액을 지원하는 난임 치료 지원 등 슈퍼우먼 방지를 위한 복지 제도를 늘려온 위메프는 이번 양육비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 부담을 최대한 덜어준다는 계획이다.위메프는 다음달부터 법정 의무 지원금 외 영유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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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11:28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15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선택약정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상향 적용된다. 이에 따라 단말기 지원금 이탈자들이 대거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선택약정 요금 이용자 중 남은 약정 기간이 6개월 이하인 이용자는 위약금 없이 재약정을 통해 25%의 요금 할인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다만 이 경우 새로 맺은 약정은 기존 약정의 잔여기간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선택약정할인은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보조금을 받지 않고 요금 할인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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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17:33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이달 14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LG전자 프리미엄폰 'V30'가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무선사업부의 구원투수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V30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V30 64GB 모델의 가격은 94만9300원, 128GB 모델인 V30+는 99만8800원으로 100만원 내외 가격대로 책정됐다. 경쟁작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의 109만4500원 보다 무려 14만5200원가량 저렴하다.V30는 화면크기가 6인치에 달하지만 두께 7.3mm,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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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15:04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갤노트8) 사전예약 구매자의 선택약정할인 비중이 10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달 15일부터 통신요금 선택약정할인율이 25%로 상향되면서 같은 날 개통하는 갤노트8 구매자들의 선택약정 선택율도 오를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삼성 갤노트8에 이어 사전예약을 시작한 LG전자 ‘V30’도 가세해 선택약정 쏠림 현상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관련업계에선 갤노트8 구매자 중 사실상 100%가 공시지원금 대신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선택약정 할인율이 20%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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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1:09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하는 신작 '아이폰X’(아이폰 텐)을 공개했다.12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 내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스페셜이벤트를 열고 아이폰X 등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스마트폰은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다. 이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모델은 아이폰X으로, 나머지 아이폰8 시리즈는 전작 7의 스펙을 소폭 향상시킨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애플은 아이폰X이 아이폰의 10주년 기념 제품인 점을 고려해 로마자에서 숫자 10을 뜻하는 X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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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4:23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갤노트8)의 사전 예약판매량이 65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12일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본부장(사장)은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사전예약 기간 5일 동안 갤럭시노트8가 총 65만대 예약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갤럭시노트7’(갤노트7) 사전 예약판매량보다 2.5배 정도 많은 수준이다. 삼성은 갤노트8의 최종 예약판매량을 8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이로써 2011년 삼성전자가 대중에게 처음 선보인 노트 시리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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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4:28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이 오는 12일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공식 이름이 ‘아이폰X’(아이폰 텐)으로 확정됐다. 당초 애플의 신작을 ‘아이폰8’으로 기정사실화 했던 업계의 예측이 확연히 빗나간 것이다.11일 해외 IT매체 등에 따르면 애플의 신형 아이폰의 명칭은 아이폰X으로, 기존의 지문인식 '터치 ID'가 없어지는 대신 잠금 해제를 위해 3차원(3D)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 ID'가 탑재된다.스마트폰 카메라에 안면인식용 3D 센서를 탑재하는 것은 아이폰X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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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09:59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LG전자는 자사 신형 스마트폰 ‘V30’의 가격을 94만9300원으로 확정했다.이는 당초 90만원대 후반이 될 것이라는 업계 전망보다 다소 낮은 가격으로, 100만원대인 삼성과 애플보다 가격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것으로 분석된다.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64GB짜리 V30의 출고가를 94만9300원, 128GB 모델인 V30플러스 출고가를 99만8800원으로 확정했다.V30는 G6(89만9800원) 대비 최신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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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11:04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이하 갤노트8)에 대한 사전 예약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최대 26만5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책정했다.오는 15일부터 선택약정할인율이 25%로 오르면서 지원금과 약정할인액 간 제품 구입비용의 격차는 최대 3배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가입자들도 선택약정할인으로 쏠릴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책정된 SK텔레콤의 갤럭시노트8(64G) 공시지원금은 6만원대 요금제(밴드데이터퍼펙트)에서 13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판매점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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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17:55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애플이 오는 12일(현지시간)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 스마트폰인 아이폰8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업계 일부에서 이번 신제품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뜨겁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올 하반기에 출시되는 아이폰8은 애플이 2007년 출시한 이후 10주년을 맞아 내놓는 모델로, 상당한 혁신 요소들이 추가될 것이란 업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반응은 흥행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미국 글로벌 투자은행 파이퍼제프리의 마이클 올슨은 6일 “이용자들은 올해 애플이 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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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17:43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SK텔레콤은 LG전자와 함께 글로벌 표준 기반 'LTE 차량통신 기술'(이하 LTE V2X, Vehicle to Everything)'을 공동 개발하고, 5일 한국도로공사 여주 시험도로에서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LTE V2X'는 주행차량이 인접 차량, 관제센터, IoT센서 등과 LTE망을 통해 교통 정보를 교환해 사고 가능성을 줄여주는 커넥티드카 기술이다.이 기술은 주행 방향 전면의 위험 감지에 유용한 주행보조시스템(ADAS)나 센싱 지역이 제한적인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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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10:14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삼성전자와 한글과컴퓨터가 첫 협업에 돌입했다.6일 한글과컴퓨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갤노트8)에 스마트폰용 오피스인 '한컴오피스 S'를 기본 탑재한다.갤노트8 사용자는 한컴오피스 S를 이용하면 HWP, PDF 파일은 물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파일도 읽고 편집이 가능하다.여기에 한컴은 갤노트8을 삼성 '덱스'로 모니터와 연결해 PC처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한컴오피스 S도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갤럭시 앱스에서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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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17:18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조원대의 과징금 ‘철퇴’를 맞은 퀄컴이 공정위의 시정명령에 대한 효력정지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이로써 퀄컴과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과의 불공정 계약이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7행정부(부장판사 윤성원)는 퀄컴 측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효력정지 신청 사건을 4일 기각했다.재판부는 "문제가 된 시정명령으로 퀄컴 측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그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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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11:33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독일에서 열린 IFA 2017 전시장을 직접 찾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조 부회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국제 가전전시회(IFA)에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유럽 주요 관계자 130여명을 초청해 'LG 나이트(LG Night)'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엔 LG전자 대표이사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 박석원 부사장,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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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10:50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갤럭시노트8'을 발표한다.5일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오는 13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8(갤노트8) 발표 행사를 베이징 751D·park(패션디자인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에 삼성이 중국에서 갤노트8을 발표하는 날은 공교롭게도 애플의 신제품 발표 날짜와 겹친다.애플 역시 9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애플 신사옥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공식 발표했다.삼성전자 중국법인이 보낸 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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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7:52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오는 15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하반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가 최대 125만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노트7에 비해 10만원가량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갤노트8) 64GB와 256GB의 국내 출고가를 각각 109만4500원, 125만4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중 64GB 모델의 경우 전작 갤럭시노트7(64GB)에 비해 10만5600원 높다.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역대 노트 시리즈 중 최고가다. 갤럭시노트8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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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4:41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올 하반기 스마트폰은 업체별 차별화된 듀얼카메라 기능이 판매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삼성, LG는 신제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자사마다 다른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는 마케팅에 혈안이다.최근 IT업계에선 스마트폰 화소수 경쟁이 의미없다고 판단, 그 자리에 듀얼카메라가 대신하고 있다. 애플과 삼성, LG 역시 하반기 스마트폰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듀얼카메라를 꼽고 있다.먼저 삼성 ‘갤럭시노트8’(갤노트8)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제품 중 가장 처음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이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