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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설 연휴 맞아 '이동·탄력점포' 운영 개시각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서 이용 가능…‘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도
  • 윤준호 기자
  • 입력 2020.01.24 12:33
  • 수정 2020.01.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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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맞아 여주·천안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제공]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설 연휴 금융서비스가 필요할 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중은행들이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버스 등 차량에 ATM기기와 상담직원이 있는 14개 이동점포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환전·송금 등의 업무를 하는 전국 33개 탄력점포를 배치했다.

이동·탄력 점포에서는 입·출금 거래, 신권 교환, 송금 및 환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동점포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업체별로는 NH농협은행=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신한은행=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 우리은행=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부산방향), KEB 하나은행=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 기업은행=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국민은행=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광명역 KTX 1번 출구 등이다.

뿐만 아니라 설 연휴 중 주요 역사,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33개의 은행 탄력점포가 운영된다. 탄력점포의 주요 업무는 환전 작업이다.

주요 탄력점포로는 신한은행=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공항 출장소, 청주공항 출장소, 강원랜드카지노 출장소(24~27일), 우리은행=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국제·국내(24~27일), KEB 하나은행=원곡동 외국인센터지점, 혜화동 일요송금센터(26일), 국민은행=서울역 환전센터(연중무휴) 등이다.

각 시중은행들은 설 연휴 기간 현금과 귀금속, 유가증권 등 귀중품 도난이 걱정되는 고객을 위해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경남은행은 다음달 13일까지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을 포함해 지역민에게까지 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서비스를 신청하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대여금고를 무료로 이용하려면 금고가 설치된 창원·울산·부산·김해 등 영업점 79곳에서 찾아가야 한다.

부산은행은 다음달 7일까지 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41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준호 기자  delo410@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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