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디자인 전작과 비슷…홍채인식·후면 지문 등 기능 향상 '눈길'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9이 해외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이미지는 갤럭시S8.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9이 해외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한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S9 시리즈용 풀 커버 글라스 스크린 프로텍터를 선주문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주문 가격은 27달러(한화 약 2만8000원)다.

해당 스크린 프로텍터는 갤럭시S9 시리즈의 외형 디자인은 전작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와 동일할 것으로 전해진다. 전면 카메라와 센서 배치도 동일하다.

다만 카메라 성능과 홍채인식 등 일부 기능이 개선되고, 사용자들이 불편을 토로했던 후면 지문인식 센서 위치도 변경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외관도 더욱 얇아져 그립감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S9 시리즈는 오는 2월 말 공식 발표되고 3월 초~중순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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