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1.8억 지원…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 고교·대학생 45명 선발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빙그레공익재단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난해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장학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두번째다.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처에서 추천하고 선발한 45명 고교·대학생에게 장학금 총 6000만원을 전달했다. 2020년까지 3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135명에게 장학금 1억8000만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