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줄인 1인용 제품·텀블러 등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 시도

빙그레의 투게더 팝업스토어(자료=빙그레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빙그레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경의선 숲길공원 인근에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피크닉 하우스에선 ▲아트 프린팅 이벤트 ▲셀프 포토 스튜디오 ▲스티커&엽서 우체국 ▲루프탑 테라스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이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 아이스크림과 돗자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다.

빙그레는 팝업스토어뿐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투게더 이미지 변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 용량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인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마트와 협업해 텀블러도 내놨다.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는 1974년에 출시돼 꾸준하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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