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뮤지엄W가 ‘2019 박물관 교육박람회’ 대상관으로 선정됐다.(사진=피규어뮤지엄W 제공)

[미래경제 김미정 기자] 다양한 콘텐츠 교육에 앞정서는 피규어뮤지엄W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2019 박물관 교육박람회’ 대상관으로 선정됐다.

박람회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제정한 박물관의 날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기념해 많은 사람들이 다채로운 문화 서비스를 향유하고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온 행사다.

이에 피규어뮤지엄W는 천연이끼를 재료로 ‘나는야 에코 히어로’를 제작하며 환경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18일과 19일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운영하며 이 외 45종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혜숙 부관장은 “박람회에 참여하는 많은 친구들이 나무와 천연이끼를 소재로 피규어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멋진 에코 히어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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