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 외의로 활용 가능한 라이프웨어, 모자, 어글리슈즈 등

BYC 보디드라이.(사진=BYC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여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여름철 시밀러룩, 패밀리룩 등 가족들과 스타일 나는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패션업계도 이에 맞게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BYC는 이른 더위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2019년형 보디드라이를 선보였다. 보디드라이는 BYC가 선보이고 있는 고기능성 패션 라이프웨어다.

2019년 보디드라이는 시원한 성질의 냉감 원사에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 속건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해 활동성을 높였다. 보디드라이 주니어는 시원한 보디드라이 소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패턴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성인용과 주니어용 모두 반팔, 나시 등 단독으로 입거나 겉옷안에 받쳐 입을 수 있도록 외의성을 강화해 다양한 패밀리룩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핫 아이템 어글리슈즈를 활용해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키즈(FILA KIDS)는 아동용 슈즈 ‘휠라꾸미’를 출시했다.

휠라꾸미는 쿠셔닝이 뛰어난 말랑말랑한 밑창과 큐브 로고 디테일이 특징이다. 말랑한 젤리를 연상케 하는 측면 곡선의 고무(IU) 솔 덕에 푹신한 쿠셔닝과 탄성력을 갖췄다. 부드러운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해 잘 구부러지며 슬립온 형태라 벗고 신기 편리하다.

어퍼 디자인은 휠라의 대표 어글리 슈즈인 ‘휠라바리케이드XT97’에서 모티브를 가져왔고 측면에 수놓은 큐브 로고 디테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아이의 취향에 맞는 패밀리 룩도 인기다. 뉴에라 캡 코리아는 '포켓몬'과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키즈용 티셔츠 8종, 모자 9종, 성인용 모자 2종과 티셔츠 2종의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감각적인 컬러와 포켓몬 인기 캐릭터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등을 모티브로 다양한 그래픽을 조합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포켓몬과의 협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용 제품도 함께 출시돼 멋진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여름날씨에 벌써부터 바캉스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 패밀리룩을 위한 보디드라이를 준비했다”며 “내의, 외의로도 활용도 높은 보디드라이로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