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회공시 답변 통해 “사실 무근” 밝혀

서울의 대형마트에 오비맥주 '카스'가 진열돼 있다.(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세계그룹이 오비맥주를 인수해 맥주사업에 적극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일부 보도를 통해 나왔던 가운데 오비맥주 인수 추진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6일 신세계는 ‘오비맥주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오비맥주 인수 추진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한 언론은 “신세계가 오비맥주를 인수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매각 대금은 5조원대로 매각 대상은 수입맥주를 제외한 ‘카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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