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좌측에서 7번째)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최봉규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월드옥타 제공] ⓜ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좌측에서 7번째)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최봉규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월드옥타 제공] ⓜ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최봉규)는 지난 11일 ‘상호교류 기반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주도 경제협력 발전을 위한 상생협의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주요 골자로 ▲양 기관 관련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 및 추진전략 모색 ▲국내·외 중소기업 대상 네트워크 연계 및 비즈니스 활동 ▲업무 협력 고도화를 위한 임직원 및 관련 기업 교류 추진 등이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750만 재외동포 최대경제단체인 월드옥타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 중소기업과 전 세계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최봉규 회장은“급속한 환경변화에 따른 개방과 혁신형네트워크 확대의 필요성과 중소기업의 적극적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연합회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월드옥타와 협력해 민간주도의 다양한 국내외 판로개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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