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 선정

피규어뮤지엄W를 언제 어디서든 랜선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사진=피규어뮤지엄W 제공]
피규어뮤지엄W를 언제 어디서든 랜선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사진=피규어뮤지엄W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2021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에 선정된 피규어뮤지엄W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트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피규어뮤지엄W의 전시 콘텐츠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전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해설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배움을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뮤지엄은 지원사업을 통해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흥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소외된 이들이 없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춤을 경험했던 지난 한해였다. 그럼에도 교육과 배움의 열정은 멈추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들이 있었다.

피규어뮤지엄W 역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한 실험이 있었고 그 결과 배움을 멈추지 않은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만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즐길 수 있는 뮤지엄이 되길 바라는 취지다.

온라인 콘텐츠가 완성되면 이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 교육이 10월 이전에는 운영되게 될 예정이다.

피규어뮤지엄W 김혜숙 부관장은 “히어로라는 주제로 저희 뮤지엄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피규어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진지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두 박물관을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프로그램에 잘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온라인 콘텐츠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메이킹 영상과 예고편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가 제작되는 과정들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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