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수면 습관 따라 맞춤형 온도 제어…업계 첫 ‘살균인증마크’도 획득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더 케어'.(사진=경동나비엔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경동나비엔은 온수매트의 온기 전도율을 기존 제품보다 40% 끌어올린 나비엔 메이트의 신제품 ‘더 케어(The Car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 케어는 경동나비엔이 지난 2015년 선보인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의 후속작이다. 경동나비엔의 온도제어 기술력으로 만든 나비엔 메이트는 출시 직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온수매트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더 케어는 나비엔 메이트의 살균 기능과 온수 전도율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더 케어에 도입된 ‘셀프 이온 케어’는 매트 속에 흐르는 물을 전기 분해수로 99.9% 이상 살균한다. 업계 최초로 정수기 제품에만 주어지는 ‘살균인증마크’도 획득했다.

사용자의 생활환경이나 수면 습관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가 조절되는 ‘오토 히팅 시스템’도 주목할만하다.

온기 전도율도 기존 제품 대비 40% 이상 빨라졌기 때문에 온수매트에 눕는 순간 포근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오토 히팅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조절이 가능하다.

온수매트의 감촉과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매트 커버는 형광 표백이나 염색처리가 전혀 없는 100% 순면 소재만 고집했다. 또 절제된 웨이브 패턴과 부드러운 곡면 마감으로 세련미를 강조하고, 커넥터 연결부도 돌출되지 않도록 설계해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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