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권익 보호 및 가치 제고 등…CJ대한통운-CJ씨푸드 전자투표제 선도적 도입

서울 중구 CJ그룹 본사.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CJ그룹은 계열사의 주주총회를 분산 개최하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 계열사 주총일을 다음 달 23일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분산 개최로 변경했다.

아울러 CJ대한통운과 CJ씨푸드가 전자투표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향후 그룹 차원에서 각 상장 계열사에 도입을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 분산 개최는 주주총회 활성화 및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전자투표제 도입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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