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전후 걱정되는 질병들 대해 대비 가능…담보 조합해 Kit로 구성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에서 ‘건강검진 맞춤Kit’를 출시했다.[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에서 ‘건강검진 맞춤Kit’를 출시했다.[사진=삼성화재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에서 ‘건강검진 맞춤Kit’를 지난달 23일 출시했다. 건강검진 항목과 매칭되는 담보를 Kit의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은 Kit별로 담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 20세 이상부터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에 대해서 사전에는 걱정이, 후에는 마음에 찜찜함이 없도록 준비했으며 만 64세까지 남/여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건강검진 맞춤Kit’는 건강검진을 ▲당뇨 ▲소화기 ▲심혈관 ▲뇌혈관 ▲호흡기 등 주요 부위와 질병으로 구분했다. 관련해 46개 질병담보를 15개 Kit로 제공하며 Kit당 평균 4000원 수준으로 건강검진 항목별 필요한 Kit만 담아 가입하면 된다. 또한 Kit를 남성전용, 여성전용으로도 구성해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당뇨에는 ▲혈액검사 Kit, 심혈관에는 ▲심장초음파/MRI Kit, ▲관상동맥 칼슘CT Kit, ▲뇌/심보장강화 Kit, 호흡기에는 ▲저선량폐CT Kit, △암보장강화 Kit 등을 추천해준다.

마트에서 원하는 상품만 골라 담듯 건강검진 결과에 우려되는 부위, 질병에서 Kit를 선택하면 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받고서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건강검진을 받는 의미가 있을까?”라며 “건강검진 결과가 걱정되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이상소견으로 예상되는 질병에 대해 맞춤 보장할 수 있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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