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정 아트센터와 팝아티스트 찰스장의 NFT 작품

NFT 블록체인 작품으로 탄생한 제주 ‘돌하르방’.[사진=찰스장 제공] Ⓜ
NFT 블록체인 작품으로 탄생한 제주 ‘돌하르방’.[사진=찰스장 제공] Ⓜ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유명 명물 중 하나인 ‘돌하르방’이 재미있는 미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주 월정에 있는 월정 아트센터와 유명 팝아티스트 미술작가 찰스장이 함께 제주 돌하르방을 소재로 NFT 작품을 출시한다.

일명 “미친 돌하르방 NFT 프로젝트”로 이를 줄여서 ‘미돌클’로 불린다. 작품 1000개 한정으로 제작되며 수작업으로 각기 다른 이미지의 작품이 발행된다.

작품으로 태어나는 돌하르방은 다양한 색상과 직업군, 여러 아이템을 들고 있으며 기존의 캐릭터를 패러디하기도 하는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냈는데 작품은 오픈씨를 통해서 판매된다.

NFT 블록체인 작품으로 탄생한 제주 ‘돌하르방’.[사진=찰스장 제공] Ⓜ
NFT 블록체인 작품으로 탄생한 제주 ‘돌하르방’.[사진=찰스장 제공] Ⓜ

이번프로젝트는 제주를 알리면서 돌하르방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재미를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아울러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도에서 뜻깊은 일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돌하르방 NFT를 소지하게 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트상품제작, 월정아트센터에서의 혜택, 돌하르방 파티에 초대,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미돌클“ 주제곡까지 완성되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에 있다.

앞서 지난 9월 22일 찰스장이 아트네틱과 손잡고 선보인 로봇 초상화 시리즈 NFT 아트작품이 클레이튼의 대체불가토큰 미술작품 유통서비스 클립드랍스를 통해 줄줄이 완판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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