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결제 시 2% 적립 혜택부터 공항라운지 이용권까지

신세계면세점에서는 해외 여행자들을 위한 혜택이 총망라되어 있는 쓱카드를 11일 출시한다.[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11일 해외여행자를 위한 혜택을 패키지로 만든 ‘신세계면세점 SSG(쓱)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면세점 SSG 카드는 국내 가맹점 어디서나 이용 금액의 0.8%, 해외 결제 시 상시 2% 적립 가능하다. 또 SSG 페이로 결제 시, 월 2회 최대 20%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며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주어진다.

가입 첫 해에는 전월 실적 제한 없이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을 증정하고 그 다음해부터는 연 1200백만원 이상 카드 사용 시 추가 10만원 총 20만원을 제공한다.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신세계면세점 최대 20% 할인 혜택과 BLACK(블랙) 멤버십 발급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연 3회) ▲인천공항 발렛파킹 (월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신세계면세점 SSG 카드 출시에 맞춰 연말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300 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선불 2/5만원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온라인 제휴캐쉬를 최대 5만원 지급한다.

여기에 SSG.COM(쓱닷컴) 또는 이마트에서 첫 결제 시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30% 캐시백도 함께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한 신용카드 정보제공 사이트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가장 받고 싶은 해외여행 혜택’으로 면세점 할인, 발렛파킹 및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등이 순위에 올랐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여행 시 필요한 혜택들을 골고루 담은 ‘실속 만점’ 신세계면세점 SSG 카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회비는 국내 외 겸용 마스터카드는 11만원, 국내전용 10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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