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SPC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분야 대회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총 6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디자인 부문으로 ▲파리바게뜨 프레쉬 데일리 밀크 ▲파리크라상 선물류 패키지 ▲티트라 선물상자 ▲배스킨라빈스 리뉴얼 패키지 ▲던킨도너츠 롱비치 블루 ▲SPC삼립 육식본능 등 6개 제품이다.

이 중 파리바게뜨 우유 제품 프레쉬 데일리 밀크는 프랑스 삽화가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만든 디자인을 적용했다. 파리바게뜨 고유의 색채와 제품 특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PC그룹 관계자는 “디자인을 경영 핵심가치로 믿는 기업문화와 적극적인 투자가 있었다”며 “디자인 인재 육성·전문가와 지속적인 협업을 꾸준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