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명동에서 '옐로우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사진=롯데호텔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L7명동은 시그니처 패키지 ‘옐로우 데이(The Yellow Day)’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1월 30일까지 예약이 가능한 옐로우 데이 패키지는 2박 이상 연박하는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패키지다. 이용 고객들에게 전통 한복과 인력거 체험을 제공해 뉴트로 트렌드를 만끽하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

두 가지 패키지 타입 중 ‘옐로우 데이Ⅰ’은 한복 대여 업체인 ‘한복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복 체험권이 포함됐다. 최근 ‘인싸’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급부상한 한복 나들이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고객의 취향에 맞는 한복은 물론 갓이나 댕기 등의 소품 1종도 3시간 동안 대여 가능하다.

박당 14만500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과 안나수이(Anna Sui) 립밤 및 거울 세트까지 제공해 가심비가 더욱 만족스럽다.

‘옐로우 데이 Ⅱ’는 ‘아띠+한복’ 북촌한옥마을 코스 이용권을 준비했다. 아띠는 ‘좋은 친구’의 순우리말 표현으로 인력거를 타고 무심코 지나치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재발견해볼 수 있는 L7명동의 대표 트래블 컨시어지(Travel Concierge) 서비스다.

가이드를 겸한 인력거 라이더가 들려주는 골목골목 숨은 이야기와 함께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감상하는 색다른 체험으로 한옥마을을 200 %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체크아웃을 오후 2시까지 연장하는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도 있어 호캉스를 느긋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박당 16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모두 세금별도 가격으로 특전은 투숙 기간 동안 1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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