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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中서 뉴스차단…신사업 불똥 튈까 노심초사V라이브·스노우 등 중국내 인기…블로그·카페·뉴스 이어 불똥튈까 염려
  • 한우영 기자
  • 입력 2019.06.13 10:42
  • 수정 2019.06.13 10:47
  • 댓글 0
분당 판교 네이버 사옥. (사진=뉴스1)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네이버가 중국 일부 지역에서 뉴스 서비스가 차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V라이브, 스노우 등 다른 네이버 서비스로 차단 조치가 확산될지 관심이 모인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등 일부 지역에서 이달부터 네이버 뉴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이 지난해 10월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서비스를 차단하면서 쇼핑, 날씨, TV연예, 부동산, 지식백과, 학술정보 등의 네이버 서비스는 PC나 모바일에서 접속되지 않고 있다.

당시 네이버는 회사 오류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중국 당국에 네이버 차단 문제에 대해 문의했으나 답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추가로 차단된 서비스 외에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가 차단될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한류 열풍을 타고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V라이브나 웹툰, 스노우 등이 영향을 받게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서비스까지 차단될 경우 네이버의 신사업 전략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인 V라이브는 한류의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잘나가는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브이라이브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유료로 독점 라이브 중계 했는데, 중국이 많이 구매한 나라 4위에 올랐다.

스노우도 중국 내 인기에 힘입어 2017년 9월 중국에서 법인을 설립한 후 4개월 만인 2018년 1월 스노우차이나를 통해 일본 소프트뱅크와 중국 투자사 세쿼이아캐피털차이나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우영 기자  hwy85@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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