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적극적 국내 호텔 비즈니스로 씰리침대만의 노하우 담은 수면 솔루션 제공

씰리침대가 설치된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내부 전경.(사진=씰리침대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137년 전통의 씰리침대가 2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 소재의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의 전 객실에 침대를 공급한다.

씰리침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객실 1091실을 보유한 매머드급 호텔인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전 객실에 씰리침대를 설치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침대는 특급 호텔 침대와 같은 편안함과 높은 안정감을 선사하는 투 매트리스 방식으로 구성된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민간에 최초 공개되는 강문해변 해안에 있는 천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최적의 힐링을 선사하는 고품격 문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지난 1월 가오픈한 상태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을 시작으로 씰리침대는 올해에도 국내 호텔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제로 2016년 여주 공장 설립을 통해 제품 품질 향상과 탄탄한 생산 능력을 갖춘 씰리침대는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부터 르 메르디앙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쉐라톤 그랜드 인천 등 국내 최고급 호텔들을 중심으로 침대를 공급하고 있다.

여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이 호주 R&D 센터의 엄격한 승인 절차를 거치는 만큼 전세계에서 생산한 제품과 동일한 품질의 씰리침대를 국내 호텔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씰리침대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최상의 수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씰리침대와 함께 건강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 호텔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와 같은 세계적인 랜드마크 호텔부터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 & 스파 몰디브, 발리의 불가리 리조트, 호주의 팔라조 베르사체 골드코스트 등 최고급 럭셔리 호텔에 침대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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