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 낳고 유부남 사실 알아"

▲ 김주하 앵커. (사진=뉴시스)

김주하(40) 앵커 측이 이혼 소송중인 남편 강모씨와 교제 당시 강모씨가 유부남이었다고 밝혔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12월호는 김주하 앵커의 측근의 말을 빌려 “강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었으며,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이 같은 사실을 알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김씨 측근은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며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4년 남편 강모씨와 결혼한 김주하는 지난달 23일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시작했다.

김씨는 앞서 남편 강 씨에 대해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강 씨가 아이들에게 가정 폭력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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