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0% 인하 ·중도금 무이자 혜택…초기 구입 부담 낮춰

마산 월영 '사랑으로'부영아파트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미래경제 장경철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선보이는 총 4298세대의 ‘사랑으로’부영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및 아파트 분양 계약금 20%를 인하해 10%로 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10% 계약금 인하 실시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단지인 ‘사랑으로’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이다. 분양가격은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에 공급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84㎡ 비중이 높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마산지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이어 6월7일(화)부터 9일(목)까지 청약 당첨자 계약을 부영 마산월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하며 10일(금)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8월이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단지 앞쪽에 펼쳐진 바다와 단지 뒷편을 감싸는 무학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종합스포츠시설인 마산종합스포츠센터(2017년 예정)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스포츠활동과 문화생활을 충족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트랙 중앙부에는 돌을 쌓아 만든 석가산 조형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벤트 광장 및 단지 내 11개 공원의 녹지공간은 삶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해운중학교, 마산서중학교, 가포고등학교, 마산고등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고, 경남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랑으로’부영아파트 4298여세대가 들어서는 마산월영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주민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에 마산해양신도시 및 로봇랜드(2018년 예정)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며, 그동안 마산합포구 지역에 대단위 주택 공급이 없었던 만큼 󰡔사랑으로』부영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가 크다.

현재 임대공급 중인 마산가포 946세대를 포함하여 가포 뒷산에 공급 예정인 대규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만 세대가 넘는 ‘사랑으로’부영 대단지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창원시 도시개발사업과의 시너지효과 등 미래가치가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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