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일 선착순 순번추첨 접수, 25~26일 동호지정 계약

▲ LH 논산내동2 단지조감도. (사진=LH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남 논산내동2지구 B1블록(85㎡이하 분양주택 860세대)을 선착순 동호지정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5월 입주자 모집공고 후 지난주 3일간 계약이 체결된 논산내동2 B1블록의 일부 미계약 세대에 대해 19~22일 선착순 순번 추첨 접수를 받고, 25~26일 이틀간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체결이 진행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1~84㎡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860세대 대단지로서, 3.3㎡당 가격은 평균 603만원 선이다.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단지 옆에 근린공원과 인근에 반야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지로 손꼽히는 단지다.

B1블록은 전 평형 국민주택기금 융자(5500만원~7500만원) 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분양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전 세대 무료 발코니확장 시공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1 부동산대책 수혜단지로, 올해 말까지 계약 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논산내동2 B1블록 선착순 분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분양홍보관(041-735-0755) 및 LH 대전충남본부(042-470-0726)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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