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라인 이후 구색 확대해 쿠션, 블러셔, 파우더 등 11종 상품 구성

아성다이소가 ‘입큰앤드(IPKN&) 2차 라인’을 출시했다.[사진=다이소 제공]
아성다이소가 ‘입큰앤드(IPKN&) 2차 라인’을 출시했다.[사진=다이소 제공]

[미래경제 김석 기자]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힘을 쏟는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입큰앤드(IPKN&) 2차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입큰앤드(IPKN&)’는 이넬화장품㈜의 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톤에 맞춰 컬러라이징(색을 입히는 것)을 제안하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작년 5월 프라이머, 베이스, 블러팩트 등 9종으로 구성된 ‘1차 라인’ 출시 후 이번 ‘2차 라인’에서는 화장 단계를 보다 폭넓게 커버할 수 있도록 구색을 강화해 쿠션, 블러셔, 파우더 등 11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전반적인 피부 톤을 보정할 수 있는 ‘쿠션’은 톤업용 1종과 톤커버용 2종을 마련했다. ‘입큰 퍼스널 톤업 쿠션’은 맑은 핑크 컬러로 피부에 광채와 생기를 더해 톤을 화사하게 표현해 준다.

잡티 커버와 함께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입큰 퍼스널 톤 커버 쿠션’은 생기있고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21호)와 깨끗하고 정돈된 뉴트럴 베이지 컬러(23호) 2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볼에 생기를 더해주는 ‘블러셔’와 ‘치크라이터(치크+하이라이터)’는 웜톤과 쿨톤으로 각각 2종류씩 준비했다. ‘입큰 퍼스널 퍼퓸 파우더 블러셔’는 파우더로 볼을 물들이듯이 레이어링해 건강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살구빛 코랄 컬러의 ‘웜 코랄’과 은은한 라벤더빛의 핑크 컬러 ‘쿨 라벤더’ 2종류로 구성했다.

‘입큰 퍼스널 톤 치크라이터 듀오’는 양방향의 붓 형태로 한쪽은 치크(볼에 바르는 색조화장품), 다른 한쪽은 하이라이터로 된 일체형 상품이다. 치크는 끈적임 없고 촉촉한 제형으로 러블리한 코랄 컬러의 ‘웜 라이터’와 뽀얀 핑크빛의 ‘쿨 라이터’ 2종류이며, 하이라이터는 각각의 치크와 어울리는 은은한 색감으로 매칭했다.

이 외에 ‘컨실러듀오’와 ‘파우더’는 보색원리를 적용한 ‘톤 코렉팅(톤 교정)’ 콘셉트로 기획해, 각각 2종류 컬러로 선보인다. ‘그린’은 붉은기 있는 피부 톤을, ‘라벤더’는 칙칙하고 노란기 있는 피부를 보정하는 효과가 있다.

‘입큰 퍼스널 톤 코렉팅 컨실러 듀오’는 한쪽은 여드름, 주근깨, 다크써클 등을 커버하는 컨실러로 다른 한쪽은 피부 톤 보정용으로 구성해 하나의 상품으로 깔끔하고 화사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입큰 퍼스널 톤 코렉팅 파우더’는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화장을 고정해 줌과 동시에 유분 케어를 통해 피부를 뽀송뽀송한 느낌으로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입큰앤드(IPKN&) 1차 라인이 고객님들께 큰 사랑을 받으면서 2차 라인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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