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첫 1위 선정 이후 26년 연속 1위 자리 지켜

26일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인증식에서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 상무가 인증패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GRS 제공]
26일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인증식에서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 상무가 인증패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GRS 제공]

[미래경제 김석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면서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202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서비스업 패스트푸드부문에서 2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리아는 브랜드파워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26년째 연속 1위를 수성에 이어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브랜드 인지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리아는 브랜드 강화를 위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버거’ 창립 슬로건 아래 매년 다채로운 한국적 버거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21년부터 대표 메뉴(불고기•새우버거) 등 장수 메뉴이자 베스트셀러 메뉴에서 기반한 다양한 메뉴들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역시 버거 메뉴 개발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정 출시한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정식 메뉴로 출시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어 2월에는 돈까스를 패티로 활용한 ‘왕 돈까스버거’를 출시해 창의적 메뉴 개발을 통한 소비자 호기심 유도를 통한 먹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브랜드 이용 경험 소비자를 구매 패턴 및 분석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 전략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국내 최초 버거 프랜차이즈 기업이자 브랜드로 약 45년간 국내 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브랜드파워는 소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소비자 경험 확대와 새로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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