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각자 취향 깃든 8개의 ‘페르소나 룸’ 구성…오뚜기 제품 및 굿즈로 공간 연출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포스터.[사진=오뚜기 제공]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포스터.[사진=오뚜기 제공]

[미래경제 김석 기자] ㈜오뚜기가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스위트 홈’의 가치를 담은 메인 전시 ‘행복기획관’ 제작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행복기획관’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한 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발견하고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전시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고 서영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임태희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코엑스 D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진 ‘집’이라는 공간에 주목해 오늘날의 집과 그곳에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각자의 취향이 깃든 여덟 개의 페르소나 룸을 통해 현시대의 ‘행복이 가득한 집’ 즉 ‘스위트 홈(SWEET HOME)’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이는 ㈜오뚜기가 지향하는 ‘스위트 홈’과 맞닿아있다. 맛있고 든든한 음식에서 비롯되는 행복이 식탁에서부터 가정과 사회로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스위트 홈을 실현하고 있는 ㈜오뚜기는 다양한 제품과 굿즈로 공간을 꾸며 관람객들에게 스위트 홈의 가치를 전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뚜기가 후원한 ‘행복기획관’은 8개의 방과 2개의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방인 ‘요리가 취미인 아빠의 방’은 가족의 식사와 행복을 고민하는 마음을 담아 오뚜기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 브랜드 요소를 적극 활용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오뚜기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브랜드 아트워크 프린팅 에코백과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의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커피로스팅 할아버지 ▲뜨개질 장인 할머니 ▲환경운동가 엄마 ▲깔끔쟁이 삼촌 ▲위스키 애호가 큰딸 ▲식물사랑 작은아들 ▲책벌레꼬마 막내 등 다양한 페르소나 룸이 ㈜오뚜기 제품과 굿즈로 꾸며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음식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는 ‘스위트 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행복기획관’ 제작을 후원하게 됐다”며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제품과 굿즈로 연출한 8인 8색 공간에서 즐거운 스위트 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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