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코웨이 본사서 임직원 및 지역 주민들과 나눔 가치 되새겨

관람객이 코웨이 사회공헌 사진전 빛나는 도전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코웨이 제공] ⓜ
관람객이 코웨이 사회공헌 사진전 빛나는 도전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코웨이 제공] ⓜ

[미래경제 김석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2일까지 코웨이 본사가 있는 서울시 구로구 지타워(3층)에서 2023년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는 ‘빛나는 도전’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코웨이 사회공헌 사진전은 임직원 및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전은 올 한해 진행한 코웨이의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친환경 봉사활동 모습을 담았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스포츠·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과 ‘물빛소리 합창단’의 활약상을 전한다.

코웨이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2023 리버플로깅 캠페인’,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멸종위기식물을 식재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등 올해 진행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모습도 함께 전시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친환경 캠페인, 취약계층 기부 활동 등 여러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작년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이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작년 5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하고 선수 전원을 직원으로 채용해 운동용품과 훈련 장소 지원 등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증 시각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을 작년 12월 창단하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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