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함께하는 ‘SPC행복한펀드’로 장애 어린이 가족 여행 지원.[사진=SPC 그룹 제공] ⓜ
임직원과 함께하는 ‘SPC행복한펀드’로 장애 어린이 가족 여행 지원.[사진=SPC 그룹 제공] ⓜ

[미래경제 김석 기자] SPC는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제주여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여행 지원은 올해가 12회째로 관광지 방문, 야외 바비큐,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SPC 임직원은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파티를 열었고 제주 기념품인 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를 전달했다.

여행 지원은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금액을 매칭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재활치료, 의료비, 특기적성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으로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과 마음의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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