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못지않은 실력 돋보이는 ‘핸드 메이드’ 작품까지 등장

▲ 영화 ‘론 레인저’ 아트웍(출처=구글 DB).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포문을 여는 와일드 액션 어드벤쳐 ‘론 레인저’(제공/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감독: 고어 버빈스키, 제작: 제리 브룩하이머, 주연: 조니 뎁)가 전 세계 팬들에 의해 재탄생한 아트웍을 공개했다.

‘론 레인저’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1,2,3편을 탄생시킨 ‘미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와 고어 버빈스키 감독 등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과 캡틴 ‘잭 스패로우’로 전세계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조니 뎁이 손잡은 와일드 액션 어드벤쳐 무비다.

지난 4일 한미 동시 개봉, 화끈하고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론 레인저’가 전 세계 팬들에 의해 탄생한 고퀄리티의 아트웍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트웍들은 미스테리한 매력의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역을 맡아 명불허전 최고의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조니 뎁과 ‘론 레인저’ 역을 맡아 차세대 액션 배우로 우뚝 선 아미 해머의 특징을 한껏 살려낸 드로잉으로 눈길을 끈다.

팬들은 ‘론 레인저’의 기존 포스터를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재탄생시킨 것은 물론 ‘톤토’의 독특한 페이스 페인팅과 머리 위에 얹은 새, ‘론 레인저’의 상징인 블랙 마스크, 이들의 파트너 ‘실버’까지 디테일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와일드 콤비를 캐리커쳐로 표현해낸 일러스트는 귀여운 매력을 선사하며 블랙 마스크를 핸드 페인팅해 리폼한 운동화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저마다 새롭게 해석된 ‘론 레인저’ 아트웍은 영화에 쏟아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확인해볼 수 있다.

김대희 기자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