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최 예정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계획도 점검

세계한인무역협회 21대 집행부 임원들이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월드옥타 제공] ⓜ
세계한인무역협회 21대 집행부 임원들이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월드옥타 제공] ⓜ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코트야드 메이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에서 ‘2023년 21대 집행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영식 회장을 비롯해 21대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 및 2022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 ▲글로벌 해외 취업 지원사업 ▲교포 무역인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의 계획 논의와 함께 4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계획 점검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집행부 임원들과 본부사무국 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업무 발전 방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19일에는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소속 국회의원들과 만나 신년 간담회도 가졌다.

장영식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처를 위한 선제적 방안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소통으로 화합하고 혁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방안 활로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월드옥타 회원을 포함해 유관기관 및 수출기업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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