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위한 ESG 경영 추진

월드옥타 ESG TF팀 발족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월드옥타 제공] ⓜ
월드옥타 ESG TF팀 발족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월드옥타 제공] ⓜ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가 기업의 가치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자연스레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춘 ESG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장영식)는 29일 오전 11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월드옥타 ESG TF팀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750만 재외동포 경제 중심단체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비전과 미션으로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며 ESG 경영에 필요한 연구를 지원하고자 TF팀을 꾸렸다.

월드옥타 ESG TF팀은 팀장인 이영찬 동국대학교 교수를 필두로 강일식 월드옥타 미래발전위원회 코디네이터, 이승민 정책기획담당 부회장, 박한수 월드옥타 상근부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영찬 월드옥타 ESG TF팀장은 작년 신설된 월드옥타 미래발전위원회 혁신성과분과에서 월드옥타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협회 전략 구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발족식에는 차봉규 월드옥타 이사장과 노성희 월드옥타 부회장, 이영찬 동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월드옥타 회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방향성을 논했다.

월드옥타 ESG TF팀은 향후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연구와 가이드라인 북을 개발해 향후 월드옥타 지회에서 ESG 경영 지침서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차봉규 이사장은 발족식에서 “월드옥타 회원들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해 ESG 글로벌 경영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TF팀의 활약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찬 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구를 통해 회원들의 ESG 경영 실천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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