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제 협력 유지적인 업무협조

협약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익수 제트캡 대표와 김영기 월드옥타 부회장.[사진=월드옥타 제공] ⓜ
협약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익수 제트캡 대표와 김영기 월드옥타 부회장.[사진=월드옥타 제공] ⓜ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장영식)와 제트캡(대표 김익수)는 지난 21일 오후 4시 글로벌 항공 모빌리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진행됐으며 월드옥타 김영기 부회장과 김익수 제트캡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월드옥타는 글로벌 항공교통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사업에 도움을 주고 대한민국 글로벌 항공교통 발전에 관심을 두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해당 협약을 준비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외동포 항공전문 총판매대리점 지정 및 지원 ▲글로벌 항공교통 및 글로벌 경제협력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 ▲계기를 활용한 공동사업 상호 홍보 ▲기타 양측이 합의한 내용 등 사업에 협력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영기 월드옥타 부회장은 “제트캡과 장기적인 운영을 강화하여 옥타 회원들의 신뢰를 구축해 회원들에게 지원되는 기회가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익수 제트캡 대표는 “글로벌 항공 서비스 외에도 사업 아이템을 폭넓게 제공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사업 부흥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월드옥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항공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장기적인 항공교통 서비스 확장과 협회 회원들의 총판 대리점 지원 등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트캡은 개인전세기(대형,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Empty-leg, 화물전세기, 항공종사자 취업 연계사업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항공교통 플랫폼 회사로 전 세계에 항공교통 전문 총판매대리점(GSA)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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