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주년 프로젝트 국가대표 트로트가수 선발전 ‘헬로트로트’ 출전

미스틀롯트 출신 양지원이 MBN 10주년 프로젝트 국가대표 트로트가수 선발전인 ‘헬로트로트’에 참가자로 출전한다.[사진=좋은콘서트 제공]
미스틀롯트 출신 양지원이 MBN 10주년 프로젝트 국가대표 트로트가수 선발전인 ‘헬로트로트’에 참가자로 출전한다.[사진=좋은콘서트 제공]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2년전 종영한 티비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깊은 전통트롯을 선보이며 많은 팬덤을 형성한 양지원이 MBN 10주년 프로젝트 국가대표 트로트가수 선발전인 ‘헬로트로트’에 참가자로 출전을 예고했다.

매 라운드 무대마다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팬심을 자극한 양지원이 ‘헬로트로트’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지원은 최신(최초의트롯신동)이라는 닉네임을 탄생시킨 정통트롯계의 기대주다.

그는 2008년 일본 콜롬비아레코드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일본 현지에서의 8년간의 체계적인 언어공부과 음악공부를 했다.

한국의 대중음악 트롯과 일본의 엔카의 크로스오버 K트롯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아티스트 양지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양지원이 출연하는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 세계화를 앞장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트로트가수 발굴 및 육성하는 신개념 글로벌 프로젝트로 이덕화와 배성재가 진행을 맡고 조정민이 백스테이지 MC를 맡았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 기획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 세계화를 앞장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트로트 가수 발굴 및 새로운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신개념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여기에 설운도-인순이-전영록-김수희-정훈희 등 쟁쟁한 감독 5인이 참가자들과 ‘리얼 성장 스토리’를 그리며 완벽한 팀워크를 매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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