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교류가 이뤄질 독립영화 전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무비온넷’이 지난달 31일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무비온넷’은 단편영화의 상영 기회를 확대해 영화인과 대중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한국과 일본이 힘을 합쳐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만들고 투자 펀드 조성을 위한 독립영화만의 건강한 수익 구조를 만들 포부를 품고 있다.

아울러 이달 중 한국 독립영화 10여 편을 일본에 수출하는 등 독립영화의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준비도 이미 마친 상태다.

한편 ‘무비온넷’ 측은 정식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무비온넷’ 전용 캐시인 ‘팝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무비온넷’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