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꽃보다 할배'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tvN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한 '꽃보다 할배'는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4.15%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5.39%를 찍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최고 6.62%까지 치솟았다. 특히 20대 여성 시청률은 7.18%를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나영석(37) PD의 작품이다. 평균연령 만 74.25세인 탤런트 이순재(78) 신구(77) 박근형(73) 백일섭(69) 등 '할배 포'(H4)와 이들의 짐꾼이자 통역을 맡은 탤런트 이서진(42)의 유럽 배낭여행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H4가 배낭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하는 과정과 소회, 프랑스에서 첫날 밤을 보내기까지의 여정이 그려졌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이날 방송 시청률을 전국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3.8%로 집계했다.

전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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