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 풀HD(1920×1080) 디스플레이와 2000만 화소 퓨어뷰 카메라 탑재

노키아가 버라이즌 전용 하이엔드 윈도폰 '루미아 아이콘'을 공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더넥스트웹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루미아 아이콘은 5인치 풀HD(1920×1080) 디스플레이, 2.2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32GB 내장메모리, 손떨림방지기능이 적용된 2000만 화소 퓨어뷰 카메라, 242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또 손떨림 보정기술과 듀얼 LED 플래시를 지원하는 2천만화소 퓨어뷰 카메라를 갖췄으며 2,4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블랙, 실버 두 가지 색상이 가능하며 기존 루미아 모델과 달리 모서리가 각진 디자인을 채택했다. 두께는 9.9mm이고 무게는 166g이다. 오는 20일 ‘버라이즌’을 통해 2년 약정시 199달러로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장해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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