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국가 온라인 판매...16GB가 45만 9천원, 32GB는 51만9천원

▲ (사진= LG전자)

LG전자와 구글이 스마트폰 ‘넥서스5’의 빨간색 버전을 5일 출시한다.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에서 화이트와 블랙 이외의 색상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와 800만 화소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 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구글 레퍼런스폰이다.

레드 색상 넥서스5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영국·호주·일본·홍콩·인도 등 12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play.google.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배송료와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해 16GB가 45만9천원, 32GB는 51만9천원이다. 한국에서 구입한 제품의 사후서비스는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가 제공한다.

장해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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