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민 없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대용부터 식후 제품까지

(왼쪽부터 시계방향) 코카-콜라사 ‘Sprite & Meal’, 코카-콜라사 ‘아데스’, 오리온 ‘오!그래놀라바’, CJ제일제당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코카-콜라사 ‘태양의 신체건강 W’.[사진=각 사 제품]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집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기며 삶의 만족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먹고 마시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집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홈루덴스족(Home + Ludens 라틴어로 놀이)’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을 만큼 자신의 주거공간에서 놀고, 먹고, 즐기는 집순이와 집돌이들이 증가했다.

집에서도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집 안에서 하루의 지친 몸과 마음을 쿨하게 풀 수 있는 ‘스프라이트’와 맛있는 음식의 환상적인 맛의 케미가 있다.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최근 ‘Sprite & Meal’ 캠페인을 통해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쿨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평소 먹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원조 먹방 요정’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이번 ‘Sprite & Meal’ 광고 모델이다. 혜리는 공개된 TV 광고에서 지친 표정으로 스트레스 받는 회의를 마치고 나와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러 간다. 친구들과 찾은 레스토랑에서 ‘먹잘알 요정’답게 한식부터 웨스턴 음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주문하고 맛있는 음식에 잘 어울리는 상쾌한 탄산이 매력적인 스프라이트도 함께 주문해 음식을 먹기 전 기대에 찬 모습을 보여준다.

추운 겨울,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니다. 매번 배달이나 메뉴 고민 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대신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아데스(AdeS)는 식물성 원료인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든 씨앗 음료로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어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유당불내증 등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아데스는 아몬드의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한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구성됐다.

간편 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한끼’ 콘셉트에 맞춰 ‘바’ 하나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을 리뉴얼 했다.

사과즙과 단호박즙, 콩고물 등 자연 원료로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을 구현했고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더했다.

코카-콜라사의 건강기능식품 음료인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에 건강 유지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 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함유했다.

부원료인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은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식사 후 가볍게 즐기기 좋다.

CJ제일제당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파우치형으로 즐기는 곤약젤리 제품이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은 제품으로 식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함유해 피부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레몬과 자몽 2가지 맛으로 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