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은 케이블TV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최근 녹화에서 패널인 홍석천, 레이디 제인, 김태현, 김정민과 함께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했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MC신동엽에게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작년에 말했던 사업 빚을 다 갚지 못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동엽은 “공식적인 빚은 다 마무리가 되었다”고 말했다가 “하지만 아내가 모르는 비공식 빚이 아직 남아있다. 몰래 비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지난해 말 한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에서 "예전에 아주 작은 건물을 짓기 위해 은행 대출을 받았다. 매달 이자만 2천만원씩 냈다"고 채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신동엽의 빚 청산 고백은 8일 밤 11시 '용감한 기자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