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선물용부터 밥솥, 조리도구 등 명절음식 도움 주는 가전까지 빠른 배송 가능

롯데하이마트쇼핑몰 빠른 배송 서비스는 ‘스마트퀵’ ‘스마트픽’ ‘오늘배송’ 서비스다. ‘스마트퀵’ ‘오늘배송’ 서비스는 추석연휴 시작 전날인 9월11일까지, ‘스마트픽’ 서비스는 12일까지 운영한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 온라인쇼핑몰에서 추석을 맞이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압력밥솥, 전기팬, 조리도구 등 명절음식 준비에 도움을 주는 주방가전과 연관 상품부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무선청소기 등 가족선물로 좋은 가전에 이르기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 적용 범위를 늘렸다.

롯데하이마트쇼핑몰 빠른 배송 서비스는 ‘스마트퀵’ ‘스마트픽’ ‘오늘배송’ 서비스다. 상품을 주문한 뒤 2시간 이내로 퀵서비스로 배송 받는 ‘스마트퀵’, 주문 상품을 수령하고 싶은 시점과 매장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품 배송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오늘배송’ 서비스는 고객이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낮 12시 이전까지 주문을 접수하면, 당일 가전상품을 출고해 그날 오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퀵’ ‘오늘배송’ 서비스는 추석연휴 시작 전날인 9월 11일까지, ‘스마트픽’ 서비스는 12일까지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쇼핑몰은 ‘스마트퀵’ 서비스 적용 상품을 기존 청소기, 핸드블렌더, 무선이어폰 등 기존 280여개에서 태블릿, 별도 설치가 필요 없는 TV 등 가족선물로 좋은 가전을 추가해 총 320여개로 늘렸다. 추석시즌 중에 주문한 상품을 주문 당일 2시간내로 배송 받으려면 9월 11일 오후 4시 30분까지 ‘스마트퀵’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쇼핑몰은 ‘스마트픽’ 서비스 적용 상품도 명절음식 준비에 도움을 주는 주방가전/용품 위주로 확대했다.

기존 면도기, 선풍기, 에어프라이어 등 중소형 가전 위주 상품군에서 이번에 전기레인지, 믹서기, 프라이팬, 칼 등의 조리를 도와주는 상품 120여개를 추가해 총 9000여개로 적용 범위를 늘렸다.

9월 12일까지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한 상품을 기다릴 필요 없이 수령을 희망하는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또 가족선물로 가전 구매를 염두에 둔 고객들을 위해 ‘오늘배송’ 서비스 적용품목도 늘렸다. 기존 TV, 세탁기, 의류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일부 설치가전 위주 300여 개로 운영해 왔던 서비스 적용상품을 밥솥,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중소형가전으로까지 확대해 총 350여개로 늘렸다.

9월 11일 정오까지 롯데하이마트쇼핑몰의 오늘배송 코너에서 TV를 구매하면, 그날 저녁까지 설치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김영석 온라인지원팀장은 “명절시즌 배송 물량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이 계획한 시점에 원하는 상품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명절 시즌에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빠른 배송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쇼핑몰은 9월 15일까지 추석 테마관을 운영한다. 가족선물로 좋은 상품이나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특히 명절 선물 구매를 염두에 둔 소비자들을 위해 인기 효도선물, 조카선물, 대량 구매 품목을 소개하는 한편, 대량구매를 원하는 상품의 견적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행사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최대 7만원까지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또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픽 이용 고객에게는 롯데 계열 유통사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엘포인트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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