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뉴트리’ 등 40여개 식품 협력사, 관계자 60여명 참석

GS홈쇼핑 식품 협력사 대상 품질교육 모습.(사진=GS홈쇼핑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GS홈쇼핑(대표이사 허태수)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교육을 실시했다.

GS홈쇼핑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식품 협력사를 위한 ‘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TV홈쇼핑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뉴트리(상품명 에버콜라겐)’ ‘오트리푸드빌리지(오트리 고메넛츠)’ 뿐 아니라 데이터홈쇼핑, 인터넷·모바일샵에 입점한 식품 협력사 40여곳,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GS홈쇼핑은 식품 협력사들의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해 2010년부터 약 10년 간 매년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 협력사들은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개선 및 위생안전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수입 식품 통관기준 및 절차 ▲관세법에 따른 원산지 표시 기준 ▲식품 표시 광고법 및 표시 기준 해설 ▲식약처 정책 동향 및 식품사고 사례 공유를 통한 예방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GS홈쇼핑 대외미디어본부 조성구 전무는 “GS홈쇼핑은 협력사들의 식품 품질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 및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 협력사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생 경영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