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막걸리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프리미엄 막걸리를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이마트가 막걸리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프리미엄 막걸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프리미엄 막걸리 대표 상품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3080원에, ‘해창막걸리’를 1만4800원에, ‘복순도가 손 막걸리’를 1만2000원에 판매한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생막걸리보다 1000배 많은 1000억 마리 유산균이 담긴 것이 특징으로 1분기 기준 이마트 탁주 매출 4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27년부터 주조한 해창주조장에서 만든 해창막걸리와 손으로 빚은 복순도가 손 막걸리 등 1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막걸리도 최근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마트는 2030 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의 막걸리 및 고가의 프리미엄 막걸리가 큰 인기를 끌면서 2019년 1분기 막걸리 매출이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