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카카오주문하기’ 등 손잡고 다양한 배달 혜택도 마련

던킨도너츠가 해피앱의 배달서비스 ‘해피오더 딜리버리’를 통해 ‘도넛 프라이데이 팩 딜리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던킨도너츠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배달서비스 ‘해피오더 딜리버리’를 통해 ‘도넛 프라이데이 팩 딜리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넛 프라이데이 팩 딜리버리’ 프로모션은 해피오더를 통해 배달 주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4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도넛 프라이데이 팩’을 30% 낮은 가격인 7000원에 판매한다.

‘도넛 프라이데이 팩(8개입)’은 ‘글레이즈드’ ‘올리브 츄이스티’ ‘스트로베리필드’ 등 던킨도너츠의 인기 도넛 7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타 행사, 쿠폰과 중복 적용 불가하고 배송비는 별도 부과된다.

던킨도너츠는 4월 한 달간 배달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7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요기요 ‘슈퍼레드위크’를 통해 던킨도너츠 제품을 1만원 이상 배달주문 할 경우 2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주문하기’와 ‘G마켓’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4000원을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도너츠를 배달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