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박지성과 연인인 김민지 아나운서. (사진=뉴시스)

축구선수 박지성(32·PSV에인트호번)이 연인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내년 시즌 후 결혼한다.

박지성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4학년도 JS파운데이션 예비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박지성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는 질문에 “역시 열애설”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지성은 “내년에 열애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면서 “시기는 정해져있지 않지만, 시즌이 끝나면 결혼할 계획”이라며 결혼 계획을 밝혔다.

박지성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참여하지 않는 만큼, 2013-14시즌이 끝난 내년 여름으로 결혼시기를 맞춘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지난 6월 이후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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