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3세 경영인과 3월 17일 부산 롯데호텔서 결혼식 올려

미스 부산 출신 공연 연출가 이수민 교수가 3월 17일 부산서 동갑내기 3세 경영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사진=이수민 제공)

[미래경제 김미정 기자] 미스코리아 부산 출신이자 공연 연출가인 이수민(31) 교수가 3월 17일 오후 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크리스탈 볼룸 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랑은 부산의 모기업의 경영 3세인 동갑내기다.

지난 2010~2013 미스코리아 부산 출신 이수민 교수는 미인대회 출신 여성사회봉사단체 ‘나누미인’ 회장을 비롯해 부산 MBC‘ 만국유람기’ ‘행복한 금요일’을 통해 방송인으로써 활약을 보여 왔다.

현재는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의 겸임교수로써 후배 연기자들을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수민 교수와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신랑은 부산의 모기업의 경영 3세로 수영 국가대표 출신의 건장한 호남형으로 배려심이 뛰어나고 마음이 따뜻한 스타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의 축복을 위한 결혼식 사회는 KBS 김병찬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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