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에서 밸런타인데이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롯데호텔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호텔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는 2월 14일 단 하루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를 준비한다. 81층 초고층에서 즐기는 수려한 전망과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추천하는 최고의 요리가 조화를 이뤄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뉴는 샴페인과 ‘버터넛 호박구이’를 스타터로 ‘로메인 상추와 캐비아를 곁들인 촉촉한 닭가슴살’ 등 7코스가 마련된다. 가격은 1인 25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밸런타인데이에만 맛볼 수 있는 코스 메뉴이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도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스페셜 메뉴를 준비했다. 이번 메뉴는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를 이용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도록 구성했으며 로제 스파클링 와인 한잔과 바닐라 밀푀유를 특별 디저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24만원이며 2월 14일 한정 판매한다.

롯데호텔서울의 ‘델리카한스’에서도 2월 11일부터 4일간 모양까지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Cupid to Heart’를 선보인다.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앙증맞은 큐피드 장식이 인상적인 케이크는 프랑스 발로나사의 최고급 딸기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환상적인 앙상블을 자랑한다. 가격은 5만원이다.

롯데호텔월드의 중식당 ‘도림’에서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Sweet Lo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림의 코스 메뉴와 함께 롯데시네마 2인 영화관람권 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2인 입장권 등을 포함해 2인 기준 14만5000원부터 제공한다. 롯데호텔월드의 ‘델리카한스’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Cupid to Heart’와 초콜릿, 하트 마카롱 등 ‘해피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메뉴’를 11일부터 1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울산 ‘도림’에서도 11일부터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특선 코스요리’ 2종을 선보인다. 게살과 달걀 흰자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부용 게살 수프’와 ‘어향소스 가지 새우튀김’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타 구이’ 등으로 구성된 A코스는 1인 10만원에, ‘일품 해삼’ ‘활 랍스타’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양갈비 구이’ 등으로 구성된 B코스를 1인 12만 원에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울산 ‘델리카한스’에서 역시 밸런타인데이에 빠질 수 없는 초콜릿과 화이트 와인 등의 할인 프로모션을 동기간 진행한다.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복합 놀이공간 ‘플레이토피아’의 락 볼링장에서 얻은 점수만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11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성인 커플의 볼링 합산 점수로 ‘더 라운지’의 ‘딸기나라 티 세트’ 이용 시, 10점당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 된다. 티 세트 가격은 6만원이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