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및 계열사 4곳서 20여명 중폭 규모 이뤄져

한미약품 본사.(사진=한미약품)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한미약품그룹이 ‘2019년 임원인사’를 18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전략을 맡고 있는 이관순 상근고문을 부회장으로 임명하는 등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한미정밀화학, 제이브이엠 등 지주사 및 계열사 4곳에서 20여명의 중폭 규모로 이뤄졌다.

한미약품은 이관순 신임 부회장 외에 바이오플랜트 공장장인 김수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연구센터에서 바이오 신약 개발을 맡고 있는 최인영 이사와 김용일 제제연구센터 이사, 김정식 의원사업부 이사, 조성룡 종병사업부 이사도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임상 업무를 맡는 김석란 이사대우와 이지연 이사대우도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

신임 이사대우는 연구센터 바이오신약 배성민, 연구센터 합성신약 하태희, 제제연구센터 임호택, QC 김유리, 바이오플랜트 기술지원 구임근, 세파플랜트 채승일, 해외BD 정인기, 개발 김지영, 임상 한옥필, 마케팅전략 경대성, 종병사업부 이정훈 등 11명이다.

한미사이언스에서는 재경 업무를 맡은 송기호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고 총무 및 구매 담당 김규식 이사대우가 이사로 승진했다. 인사를 담당하는 김현수 팀장도 이사대우로 승진해 활동한다.

한미정밀화학에서는 품질 담당 손상갑 이사대우가 이사로, 제이브이엠 생산본부 소속 정연식 팀장도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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