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이다’ 출간 1주년 기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규어 출시 기념 사인회 열려

피규어뮤지엄W에서 4월 7일 흑요석 작가의 사인회가 열린다.(사진=피규어뮤지엄W 제공)

[미래경제 김미정 기자] 다양한 문화활동을 선보이는 피규어뮤지엄W가 4월 7일 흑요석 작가를 만난다.

서양 동화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압도적인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시킨 일러스트레이터 우나영은 흑요석이라는 필명으로 더 알려져 있다. 그녀의 첫 번째 컬러링북 ‘물들이다’(출판사 클) 출간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피규어가 출시됐다. 이에 피규어의 성지인 피규어뮤지엄W에서 피규어 출시를 기념하며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 행사는 4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피규어뮤지엄W의 정기 도슨트 후에 이어진다. 사인회는 작가와의 토크콘서트와 함께 피규어를 선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인과 이벤트 참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규어나 컬러링북 ‘물들이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미 컬러링북을 구매한 분들은 책을 가져 오면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피규어와 컬러링북, 입장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은 카카오플러스친구 등록 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규어뮤지엄W 김혜숙 부관장은 “많은 팬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물들이다’ 출간 2주년, 3주년을 기념해 시리즈 피규어가 출시될 수 있도록 이번 사인회를 통해 1주년 기념 피규어가 더 많은 분들께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