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DT 랩스, 마이크로 서비스 설계 지원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SK㈜ C&C DT Labs(랩스)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시 가장 고민스러워하는 ‘마이크로 서비스 설계(Microservice Architecture)’ 해결사로 나섰다.

21일 SK㈜ C&C에 따르면 'SK(주) C&C DT 랩스'에서 기업 맞춤형 마이크로 서비스 설계 사전 교육 및 설계·개발 등 전 과정을 포괄한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도 MSA 교육 및 구축을 지원했지만, SK㈜ C&C DT 랩스처럼 기업 맞춤형의 별도 서비스를 종합·제공하는 것은 SK㈜ C&C가 최초다.

'MSA 토탈 서비스'를 받고 싶은 고객은 SK㈜ C&C DT Labs에서 신청하면 된다.

실제로 통신·미디어·제조·서비스·금융 등 여러 기업에서 온 80여명의 고객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사전 검증(PoC, Proof of Concept)과정과 개발·운영시 핵심 기술 요소로 꼽은 것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다.

이들은 SK㈜ C&C DT 랩스의 'MSA 토탈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의 주요 내용 및 핵심 기술에 대해 빠르게 전수 받을 수 있고, 포인트 레슨으로 실제 구현되는 모습을 단기간에 경험할 수 있음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비스 4주만에 시연이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디지털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SK㈜ C&C DT 랩스'는 고객의 실제 디지털 전환 대상 레거시(Legacy) 시스템을 마이크로 서비스로 분해하고, 아키텍처를 설계·검증 하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사전 교육 및 설계·개발 등을 포괄하는 A부터 Z까지의 'MSA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SK㈜ C&C DT 랩스의 전문가들은 고객의 수준에 맞게 초급·중급·고급 모듈의 서비스 과정을 선택하여 실제 고객의 데이터와 시스템을 프로그래밍 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시 제약 사항에 대한 문제 해결을 밀착 지원한다.

클라우드 시스템 구성과 환경 셋팅부터 경험해 봄으로써 실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 C&C DT 랩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DT 해결사로서 클라우드(클라우드 제트)·빅데이터(스키테일)·인공지능(에이브릴)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전환 사전 검증(PoC)과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며 ‘MSA 토탈 서비스’처럼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간다는 계획이다.

SK㈜ C&C 김은경 기술전략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들은 SK㈜ C&C DT 랩스를 통해 DT에 대한 사전 검증은 물론 분야별 다양한 교육· 기술 코칭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며 "고객들은 디지털 전환 뿐 아니라 직원 역량 내재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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