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홀트일산복지타운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진행

롯데지알에스(주) 샤롯데봉사단이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롯데지알에스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지알에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7일 고양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이날 롯데지알에스㈜ 샤롯데봉사단은 사내행사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전달했으며, 장애인 생활관 청소와 목욕, 산책, 세탁보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지알에스㈜ 샤롯데봉사단은 2016년부터 ‘Mom 행복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하는 미혼 한 부모를 위한 돌잔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학 아동 자녀를 둔 미혼 한 부모 집을 방문해 공부방 홈 스타일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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