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가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신규 디지털 광고 3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음료)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가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신규 디지털 광고 3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방송 매체 외 포털사이트, SNS 채널 등 온라인과 모바일용으로만 온에어되는 광고이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광고는 ‘편의점 편’, ‘회식 편’, ‘족구 편’ 총 3편으로, “까만 보리가 나타났다”를 타이틀로 진하고 깔끔한 보리차음료 ‘블랙보리’가 필요한 각각의 상황 별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편의점 편은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한식을 먹으면서 목 메어 하는 등장인물들이 블랙보리를 마시는 장면을 통해 삼각김밥과 ‘꿀케미’를 이루는 편의점 음료로 블랙보리를 제안한다.

회식 편은 술자리 다음 날 숙취로 고생하고 있는 여성에게, 족구 편은 운동 후 끝없는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블랙보리가 등장해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는 모습을 담았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수분보충, 갈증해소는 물론 후식음료로도 제격인 ‘블랙보리’의 특장점을 다양한 음용 상황과 접목해 강조하고자 했다”며 “TV, 포털사이트, SNS 등 각 채널에 맞춘 광고 활동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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